상주시 무인항공기 수색구조단 2018년 경상북도 민방위 시범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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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교육자료실

상주시 무인항공기 수색구조단 2018년 경상북도 민방위 시범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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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무인항공 수색구조단 2016년에 창설 하였다. 2014년에 상주경찰서에 창설 제안을 하였으나,

그당시만 하여도 드론이 생소하여서 인지 신기해만하고 적극적이 못한 현실이었다.

상주가 아니면 전국으로 구조단을 구축해보자하여 2014년 뜻을 같이 하는 전국의 드론관련 업종 종사하는 분들과 의

견을 나누고 있던 맴버들이 모여 2015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드론수색구조단을 창설 하였다.

이후 제주도에서 119구조대와 드론을 활용한 해상구조훈련 성공리에 마쳤고, 2016년 강원소방본부와도 드론을 활용한

수색구조 활동을 해왔다.

전국 각 지역에서 대원들이 자비로 지역 재난.재해상활이 발생하면 구조 지원 활동을 해왔다.

2016년에 와서야 상주시에서도 필요성을 가지고 드론을 활용하여 구조지원 활동을 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그리하여 2016년에 10여명의 대원들과 상주시UAV수색구조단을 창설하게 되었다.

이후 외서면 산불화재현장, 사벌면 산불화재현장, 상주보 보트 전복사고, 화북면 계곡실종자수색, 화서면 실종자수색,

사벌 퇴강 실종자수색, 함창읍 실종자수색, 등 실전과 안전대책훈련을 상주시,상주소방서,상주경찰서,50사단 상주대대

와 함께 해왔다.

물론 장비는 개인방비를 구축 하다 보니 초기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을 할 수 밖에 없었고, 2019년 현재에는

재난.재해 구조지원에 적합한 드론 장비를 구축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드론으로 수색구조 조직을 최초로 설립 한곳은 한국드론협동조합이며, 한국드론수색구조단이다.

구조단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이야기로 넘어가보자.

위의 사진은 드론에서 송출 되고 있는 열화상 카메라 화면이다.

드론에서의 열화상 카메라가 하는 일은 여러가지 있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한번 나열을 해보자.

먼저 상주시 무인항공 수색구조단이 보유한 열화상카메라는 플리어사(FIRL)의 풀라이도메트릭 640 2017년 당시

최고급사양이다.

온도별 색상을 달리하여 피사체를 구분할수 있고 특정 온도구간만 볼수 있으며 칼러를 상황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카메라는 여기까지 설명하하고 그럼 열화상 카메라는 어떤 상황에 활용을 하여야 할까?

첫번째로 생존자 수색을 한번 생각 해보자. 생존자 수색이라고 하는 이유는, 신체 온도가 유지한 상태이어야 피아식별이

되기때문이다. 그럼 방대한 넓이를 수색할때, 구조요청을 해온 장소를 찾을때, 어두운 환경에서 찾을때, 용의하다.

돌아가신분을 찾기란 쉽지가 않다. 그리고 주요한거 하나더, 드론이 아무리 빠르고 넓게 본다 하여도 어느정도

수색 범위가 특정되어야 한다. 허공에 공포탄만 쏘아서 실종자를 찾기란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현재 보유한 드론에는 A7S2 소니 디카와 AX700캠코더  두종류의 고화질 장착 할 수가 있다.

물론 대형 카메라도 장착 할 수 있지만, 무게가 무거워 지면 비행시간이 줄어 들기때문에 카메라가 작고 화잘이 좋은

카메로 선택을 하였다.

일반 카메라와 열화상카메라는 1인칭 시점으로 동시에 화면 송출을 하여야 안전한 비행을 할 수 있으며,

열화상카메라로 확인된 부분을 바로 식별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이다. 열화상 카메라로만 정보를 얻는다면,

수색 대상자를 찾았다 하여도 그곳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래서 고가의 카메라를 불가피하게 창착 하였다.

제가 항공촬영업을 하고 있어 보유 할 수 있는 장비다. 개인이 구축하기에는 부담이 작지 않은 금액이니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약 4천만원을  투자 할 수 없는 노릇이다.

두번째로는 산불 현장에서 진화완료가 되었는지 확인 할 때도 용의하다.

산불은 일반 주택 화재와 달리 낙엽속 불이 남아 있다가 다시 불이 타 오를수 있다. 상주시 외서면 화재가

그러했다. 당일 불이 다 꺼진것을 확인하고 철수 하였고, 그날밤 다시 타오르기 시작한것이다.

그리하여 내서면까지 불이 밤사이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 하였다.

드론의 열화상카메라는 완전진화 확인 할때 용의하다.

세번째는 안전진단에도 쓰인다. 지진등 지각의 흔들림들에 의한 다리교각 균열과 건축물의 균열 확인에도 용의하다.

진단 시간으로는 균열이 온도차가 발생할때 용의하다. 여름철 대낮에 균열속 온도와 외벽온도차가 그의 없는 시간때는

피하는것이 좋다. 같은 원리로 지표면 속 철판이나 온도차가 발행하는 구조물을 찾는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람이 생각하는 온도 변화에 의한 구별법은 생각만 하면 활용도는 더 넓어 질것이다.

핵심은 생존자 수색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골든타임 이내어야 고가의 열화상 카메라도 제값을 할 수 있다.

DJI M600 기체에 A7S2 / 열화상 카메라 탑제하였다.

드론 이착륙 장소 확보 SAFE ZONE 구축

깜깜한 밤일때도 건물위에 피구조를 LED화면에서 보이는것처럼 확인이 가능하다.

드론 열화상 카메라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다.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중앙소방학교에서 드론을 활용할 예비조종자 소방관분들을 현장 경험위주의

교육을 하고 왔다. 현장에서 이러한 장비를 많이 도입되어 인명구조에 도움이 많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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